- 청소년 대상 체험형 진로지원 콘텐츠로 진로설계 동기 부여 -
□ 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신승엽)는 23일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열린 ‘2025 원주시 고등학교 연합체육대회’ 현장에서 청년취업지원정책 체험형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진로 탐색 초기 단계의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연합체육대회에 참여한 원주 지역 13개 고등학교 1학년 약 3,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지대는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진로지원 거점기관으로서 체감도 높은 고용정책 전달에 주력했다.
□ 홍보 부스는 △정책 키워드가 삽입된 컵홀더를 제공하는 ‘잡(Job)카페’ △상지대 전용 프레임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인생Job네컷 포토 체험존’ △진로상담 안내 및 센터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홍보존’으로 구성됐다.
□ 그 결과, 약 1,500명의 방문자와 1,200부 이상의 청년고용정책 안내자료 배포, 650건의 인생Job네컷 체험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센터 관계자 오달희 총괄PM은 “단순한 정책 설명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도록 현장을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와 함께 실효성 있는 진로지원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상지대 입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상지대 전공 소개와 입학전형 안내, 진학 상담 등을 통해 예비 수험생인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 한편, 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의 협업을 통해 대학생뿐 아니라 지역 고교생, 졸업생 등 지역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 진로지원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