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는 모든 것을 이룰수 있는 대학
학생중심의 민주주의대학 상지대학교
중국문화산업학과 교수 일동, 학과발전기금 기부
- 작성자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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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문화산업학과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수진 모금 활동 진행 -
□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 중국문화산업학과 교수 일동은 11일(월) 학과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 발전기금은 박장재 학과장을 비롯해 정연실, 김민우, 박민호, 밍양양 교수 등 5명의 교수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 이날 전달식에는 유만희 총장직무대행, 김상호 대외협력처장과 중국문화산업학과 박장재 학과장, 김민우, 정연실, 박민호, 밍양양 교수 등이 참석했다.
□ 박장재 학과장은 “이전부터 학과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위해 교수 전원이 뜻을 모아 기금을 모금해 왔다”면서 “중국문화산업학과 학생들이 교과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국과 중국의 문화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직접 기금을 모아 전폭 지원해 주신 뜻대로 중국문화산업학과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중국문화산업학과는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중국과 중국 문화산업에 대한 지식, 중국어 활용능력, 문화산업 실무능력을 겸비하여 한국과 중국의 문화산업 서비스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상지대학교 후원의 집 1호점 '아일랜드 제이' 현판식
- 작성자신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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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후원의 집 캠페인을 통해 지역 업체와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1호점은 동문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음식 전문점 ‘아일랜드 제이’이다.
상지대는 지난 16일 무실동 아일랜드 제이에서 상지대학교 후원의 집 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후원의 집 캠페인이란, 업체 또는 기업은 대학발전과 학생복지 향상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하고, 대학은 구성원이 후원의 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뉴스레터, SNS를 통해 다양하게 홍보함으로써 대학발전과 지역사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 하는 발전기금 모금캠페인의 일환이다.
1호점으로 약정한 아일랜드 제이의 원진섭(관광개발학과 11학번), 성주현(호텔컨벤션학과 12학번), 윤진희(호텔관광경영학과 12학번) 대표는 상지대학교 관광학부를 졸업한 동문 선후배 사이로, 지난해 말 의기투합하여 아일랜드 제이를 창업했다.
원진섭 대표는 “모교에서 후원의 집 캠페인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동문 여럿이 운영하는 업체로서 의미를 더하기 위해 1호점으로 약정했다”라며, “상지대학교를 응원하는 많은 업체에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혜숙 대외협력처장은 “코로나 이후 경기침체가 회복되지 않은 시기에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어 우려가 있었지만, 동문 업체에서 흔쾌히 약정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원의 집 캠페인을 통해 지역 업체와 대학이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하게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지대학교 후문 상점가에 강시업(관광경영학과 87학번) 대표가 운영하는 동문 업체인 ‘상지우산길 65’도 후원의 집 2호점으로 약정하며 상지대학교 후원의 집 캠페인 추진 행보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故이규호 팀장 기리며 아버지의 발전기금 기부
- 작성자신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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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군단 강의실 및 체력단련실 환경개선 더불어 장학금으로 사용키로 -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가 4월7일(금) 오전 10시 본관 2층 총장실에서 故이규호 팀장 부친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故이규호 팀장의 부친인 이만수 씨와 유만희 총장직무대행, 류혜숙 대외협력처장, 김민우 학생취업지원처장, 이주엽 행정지원처장, 류동표 생명환경과학대학장, 임찬현 학군단장, 상지대학교 ROTC 총동문회 양승식 회장, 남궁연 사무총장, 안승수 상지대학교 중앙운영위원을 비롯한 김근주 대학노조 상지대학교지부장이 함께 자리해 기부자를 맞이했다.
고인의 아버지 이만수 씨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에 써 달라며 대학발전기금 2,500만 원과 대학노동조합 상지대학교지부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행사는 발전기금 전달, 감사패 수여, 제156학군단 ROTC 명예회원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재정비 예정인 학군단 건물을 방문해 강의실, 체력단련실과 학군단 중앙현관에 고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동판을 새겨넣은 공간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별세한 故이규호 팀장은 우리 대학 환경식물공학과(90학번)를 졸업한 뒤, 상지대학교 156학군단 33기 소위로 임관해 학군장교로 복무를 마친 후 1997년 9월 모교인 상지대학교에 입사했다. 재직하는 동안에는 학생지원팀, 학사관리팀장, 입학팀장 등을 거치며 25년 동안 대학발전을 위해 근무했다.
아버지 이만수 씨는 “아들이 오랫동안 몸담았던 상지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보태는 것이 좋겠다는 뜻에서 가족들과 상의하여 약소하나마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아들의 마지막 가는 길에 엄동설한에도 노동조합에서 많은 분이 함께 배웅해 주시는 것을 보고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에 노동조합 발전기금도 마련하게 되었다. 오늘,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분께서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상지대학교가 지속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유가족의 숭고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평소 고인의 뜻이 아버님을 통해 전달되는 것으로 알고 대학 운영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더욱 책임감 있게 학교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기부금은 학생들의 장학금과 학군장교 출신인 고인을 기리기 위해 학군단 환경개선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하고 새 단장 후 다시 한번 모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