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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학과(대학) 발전기금 유치 우수학과 포상
- 작성자홍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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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상, 반도체·에너지공학과 -
- 우수상, 산림조경학부 환경조경학전공 -
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는 2021학년도 학과(대학) 발전기금 유치 우수학과에 대한 포상을 3월 28일(월)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거행했다.
이번 포상은 2021학년도 학과(대학) 발전기금 유치 성과가 우수한 학과의 명예를 드높이고 사기 증진을 통한 소속 교원들의 유치활동을 격려하고자 진행되었으며, 4,200여만원을 유치한 반도체·에너지공학과(신에너지·자원공학과)와 2,900여만원을 유치한 산림조경학부 환경조경학전공(환경조경학과)이 각각 최우수학과, 우수학과로 선정되어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우수학과로 선정된 두 학과 이외에도 다수의 학과에서는 강의와 연구 등 대학교육의 질 제고 및 교육혁신을 위하여 발전기금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18년 한의과대학, 미디어영상광고학과에서 각각 2천만원의 유치성과 낸 것을 시작으로, 해를 거듭하며 2021년 학과(대학)발전기금 유치금액은 2018년 대비 무려 3.5배나 증가해 약 1억4천만원에 달한다.
학과(대학) 발전기금으로 유치한 기부금은 수혜학과의 요청에 따라 장학금, 실험실습비, 교육용 기자재 확충, 연구 활동 지원, 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안성기 반도체·에너지공학과(前 신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는 “더 좋은 교육을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고가의 실험 장비를 기부 유치했고, 앞으로도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더 고민하고 나아가 학과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경석 산림조경학부 환경조경학전공(前 환경조경학과) 교수는 “학과 교수님들 모두 발전기금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애써 주셨다”며 “기부금으로 조성한 조경시설실습장에서 기부받은 실습 장비를 수업과 학생들 실습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우리 학생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전문가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과 교수님들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우 총장은 “학과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주시는 교수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두 학과의 사례는 학과발전의 원동력이자 구성원의 귀감이 될 것”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교양학부 신종천 교수 부부 발전기금 전달식 개최
- 작성자홍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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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신종천 발전기금 1,550만원 기부
교양학부 신종천 교수 부부가 대학발전기금 1,550만원을 기부하며 대학 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었다.
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는 1월 14일(금) 본관 2층 총장실에서 한아름·신종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신종천 교수는, 최근 우리대학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배우자인 한아름씨와 논의하여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또한, 대학브랜드 양성을 통해 대학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상지대학교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부인 한아름씨는 김영편입에서 편입수학 강사로 오프라인과 135개 온라인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편입수학은 한아름 올인원’ 등 다수의 수험서 저자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과외계의 마이더스’라는 유명세로 스타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종천 교수는 “작년 3월에 임용되어 그리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상지대에 몸 담고 있지만, 대학 구성원으로서 작은 정성을 보탰을 뿐이다.”며, “앞으로도 상지대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석우 총장은 “신 교수님 부부께서 진정으로 학교 발전을 바라시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된다”며, “고귀한 뜻으로 큰 금액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우당 이봉연 서예가(교양학부 석좌교수), 성산별곡 외 123점 서예작품 기증
- 작성자홍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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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공제욱)는 지난 9월 27일(월) 오후 14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예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자는 지난해 서예작품 ‘관동별곡’을 상지대에 전시한 서예가 우당 이봉연(77) 작가이다. 기증한 서예작품은 고유 서체인 ‘우당체’로 송강 정철의 ‘성산별곡’을 국전지 30장을 사용해 발표한 대형작품과 병풍, 액자, 서각, 족자 등 124점이다.
혜전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로 근무하다 정년퇴직 후 2011년부터 작품활동에 전념해 온 이 작가는 2020년 서예작품 ‘관동별곡’ 전시로 인연을 맺은 우리 대학에 ‘민주공영대학’이라 새겨놓은 석문의 서체를 기부하기도 했다.
중학교 때부터 서예를 시작했다는 이 작가는, 대만 광복화랑 초대전, 중국 위해시 박물관장 초대전 등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서울미술제 대상, 서울미술제 초대작가상, 88문화의 해 서울미술 작가상 등 10여회 이상 수상하였으며, 국가보훈 문화예술협회 부이사장, 대한민국 고불서화협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서예가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봉연 작가는 “작품을 기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상지대학교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교문을 나서는 상지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곳곳에서 이름을 알리는 훌륭한 대학으로 성장발전 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제욱 총장직무대행은 “오랜 기간 공들여 발표하신 작품을 기증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서예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